지난주말 관광 보고 Notes

 Horseshoe bay

...춘천...?

grouse mt. 에 가려고 했으나 꾸물거리는 날씨에 전망이 안 좋을 것 같아 west van 으로 향했다.
호슈베이도 나름 이름있는 관광지인데, 내린 순간 아니 이곳은..
2년전에 와서 아니 이게 무슨 관광지냐 다시는 안온다고 했던 바로 그곳이었다. =_=
그럭저럭 봐줄만은 하지만 멀리서 찾아올 정도까진 아닌데 관광객들은 여전히 많았다.

어슬렁 거리다가 들어간 가게.. 흐린 창밖의 평화로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 핫 초콜릿까지 시켜본다.
그리고는 역시 이런건 내 취향이 아니란걸 새삼 깨닫는다. 조용히 앉아서 바다,고래,그랜드캐년 등을 떠올렸다. 고래..꼭 보고야 말겠다 다짐도 하고..돈을 한번만 내면 고래 볼때까지 계속 무료라니.

가게 앞에 있던..바다표범(?). 사진을 꼭 찍어줘야만 한다고 말하는듯한 포스에 어쩔수없이 한방.
날씨때문에 심드렁했던 관광이었다. 다만 버스타고 그곳까지 가면서 본 west van의 풍경에 happy..


Chinatown festival
날씨가 반전되어 또 한번 무방비 선탠을 했던 일요일.
가까운 차이나 타운을 여기와서 제대로 못 들렀기에 축제소식을 뒤늦게 알고는 폐장 직전에 부랴부랴 구경갔었다.
..여의도..

..경복궁..

 차이나 타운 중심에 있는 공원. 오랫만에 접하는 동양식 정원이 반가웠다. 사실 이게 보고싶어서 갔음. 평소엔 중국이 싫으네 일본이 싫으네 해도 아시안 문화의 동질감은 역시 위안과 평화를 준다.

꼬마가 부채질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사진찍을땐 몰랐는데, 전화기 든 총각의 미모가 놀라웠음.. 내 맘대로 벨기에에서 왔을거라 추정했다.


양과 종류는 많은데 살만한 건 없는 중국식 가판. 잘 안보이지만 중간에 욘사마가 환하게 웃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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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현주 2007/08/20 03:36 # 답글

    ㅋㅋㅋ 여의도..와 경북궁이라니... 정말 재밌게 글 잘쓴다니깐...김화숙양
  • hskay 2007/08/20 12:56 # 답글

    ㅋㅋ 뉴욕 차이나타운보다 좀 중국느낌이 더 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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